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가 주관하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수여식을 시지회 2층 강당에서 19일(화) 오전 11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어르신 공경을 표하고 되새기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국회의원 표창(2명)은 단산면 분회경로당 분회장(서승원) 및 휴천3동 남산현대아파트 회장(신도철), 시의장 표창(2명)은 상망동 아랫보름골경로당 회장(안영춘) 및 휴천2동 지천경로당 총무(임금순), 경북도연합회장 표창(2명)은 풍기읍 삼가리경로당 회장(유재화) 및 부석면 노곡1리경로당 부회장(김시태), 영주시지회장 표창(3명)은 평은면 지곡1리경로당 회장(최종선)‧ 하망동 청구하이츠경로당 부회장(정차남)‧ 휴천1동분회 부회장(장성웅) 등 총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8일(금) 오전 10시에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1명)은 안정면 안심1리경로당 회원(김종연), 영주시장 표장은 6명의 경로당 회장과 행복도우미 1명이 각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수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황기주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대접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를 잘 극복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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