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로의 달 기념 ’함께해孝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황기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은 평소 노인복지관 발전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특히 건강증진 사업으로 한궁협회를 발족, 한궁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행복도우미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자원봉사클럽운영, 밑반찬지원사업(100명), 무의탁노인 우유배달 안부확인(50명), 노인대학과 노인지도자대학운영, 노인사회활동 일자리사업,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및 결혼 60주년 회혼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 인구 2만8천여 명 중 경로당 회원이 1만6천여 명으로 회원 배가에도 노력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2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경로당 회원들이 노쇠해가고 젊은 회원들이 영입이 안 되는 가운데, 황 지회장은 "경로당에 젊은 회원들이 많이 가입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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