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잊지 말고 꼭 모두 받으세요!
선산보건소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선산봉황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이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으로, 1/3은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로, 1/3은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했다.
선산보건소는 점점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국가 암 검진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직장:월 93,000원/지역:월94,000원 이하),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된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조기검진과 치료로 건강한 생활과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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