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위탁・운영)는 지난 11월 26일(금)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센터운영 결과보고와 2022년 운영 계획안 등의 안건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기존의 대면 활동은 물론 비대면 교육자료 개발과 이를 적용한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추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로는 고령군청 민원과 위생담당 송대희 계장, 고령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육담당 이형숙 계장, 고령군청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 최화득 계장, 해바라기어린이집 구경선 원장,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 선재유치원 서미교 원장, 하나지역아동센터 이숙희 센터장,해바라기 어린이집 박현미 부모,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지인 단장,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용곤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영신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영은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덕희 교수가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센터의 하반기에 두드러진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가 함께하는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협력 활동과 고령군 어린이 안전급식 UCC 공모전 활동에 대한 운영을 꼽았다.
‘고령군 어린이 안전급식 UCC 공모전’ 활동의 내용은 안전급식, 생활방역수칙 지키기 등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주제로 3분 이내로 촬영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0월에 신청접수를 받고 운영위원회 당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작품을 선발하였다. 수상한 급식소에는 상장과 함께 위생 및 영양 관련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2022년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거치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김미옥 센터장은 “2022년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한 다례교육을 활성화 시키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영양교육을 통해 고령군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에 힘쓰고 부모 식습관 코칭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