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환하게 밝힌 빛축제에 위안얻어
환하게 밝힌 빛축제에 위안얻어
8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가로수길에 시민들이 삼삼오오 걸으며 빛축제를 즐기고 있다. 대구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며 내년 2월 6일까지 대구역 네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까지 130여 개의 가로수 조명을 점등한다.
또한 대구은행본점(수성구 달구벌대로), 북구청(북구 옥산로)에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보여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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