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 전용망 제작 배부
페트병과 일반 재활용품 수거용 망을 색깔 구분 제작
페트병과 일반 재활용품 수거용 망을 색깔 구분 제작
청도군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그물망은 색깔을 달리해 구분이 쉽도록 했다. 투명페트병은 붉은색, 그 외 재활용품인 캔, 플라스틱, 유리병, 종이팩 등은 녹색 그물망에 넣어 정해진 닐짜에 내놓으면 된다.
그물망에는 배출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기, 라벨(비닐)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고 뚜껑닫기'다.
배부한 그물망의 크기가 양파망 크기 정도여서 부피가 많은 종이(박스), 신문류, 스티로폼은 별도로 묶어서 배출하면 된다.
청도군에서는 해마다 한 번씩 온 군민이 참여하는 새마을 환경살리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모아진 재활용품을 팔아서 이웃을 돕는 행사를 21년째 했는데, 이번에도 재활용품 그물망을 배부해 소중한 자원을 아끼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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