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의 봄, '대구에 도착한 꽃 편지'
겨울 속의 봄, '대구에 도착한 꽃 편지'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01.2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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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꽃 편지가 대구에 도착하였다
매화꽃
활짝핀 매화꽃 한 송이. 유병길 기자

 

매화
1월 16일 매화꽃 흰봉오리. 유병길 기자

 

매화
웃음 머금은 매화꽃 봉오리. 유병길 기자

 

2022년 1월 23일 대구에 처음 도착한 꽃 편지는 매화꽃이다. 일주일 전부터 흰색 봉오리가 두 개였는데 오늘 날씨가 풀리며 한 송이가 활짝 피었다. 붉게 물든 꽃봉오리가 추위 속에 웃음을 머금고 있다.

상사화
추위를 뚫고 올라오는 상사화잎. 유병길 기자

 

상사화 잎이 언 땅을 뚫고 올라오고 있다.

청동오리
활기를 되찾은 성당못의 청동오리들. 유병길 기자

성당못에는 청동오리 떼가 먹이를 찾아 활발하게 움직인다.

 

로라스케이트
로라 스케이트장의 시민들. 유병길 기자

날씨가 풀리자 봄 마중을 나온 활기찬 시민들이 로라 스케이트장과 금봉산 여울길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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