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 및 여가 공간을 제공
도원지 자연경관을 조망, 숲의 사계절 즐길 수 있어
길고 짧은 오르막 내리막길로 등산에 버금가는 운동효과
도원지 자연경관을 조망, 숲의 사계절 즐길 수 있어
길고 짧은 오르막 내리막길로 등산에 버금가는 운동효과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수려한 자연경관인 도원지(桃原池: 달서구 도원동) 일대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2022년 1월 6일 개통하여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원지 서편 산림에 산책로 테크를 설치하여 동편 수변 테크 로드와 연계하였다. 도원지를 한 바퀴 도는 순환 산책로 역할을 한다. 기존 수변 산책로 테크 로드는 가벼운 걸음으로 걷기가 좋다. 서편 산책로는 산지 지형을 활용한 테크 로드로 길고 짧은 오르막 내리막길로 등산에 버금가는 운동효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도원지 자연경관을 조망, 숲의 사계절을 즐길 수가 있다.
계곡부에 28m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재미있는 체험형 즐길거리도 포함되어 있다. 산책로는 총 2.5Km로 일반인 걸음으로 25분 정도 소요된다. 서편 순환산책로와 동편 도원지 수변 데크와 연결하여 걸으면 1시간정도 걸린다. 명소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낮과 밤의 야경을 보기 위해 붐빈다.
도원지와 월광수변공원은 인접하어 있으며 음악분수, 웨딩테마공원, 다목적운동장 등 많은 카페와 식당가도 있어 즐기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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