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도팀 지난 10일부터 독도 현지 근무 시작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안전지도팀이 지난 10일부터 독도 현지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날 임장원 소장과 직원들은 독도 현지로 나가 새로 마련한 근무복을 입고 방문객의 안전과 문화제 관리업무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1월 까지 2명씩 3개조를 편성해 독도 주민 숙소 2층에서 근무하며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도의 안전을 위해 순환 근무를 하게된다. 독도 현지 근무자들은 지난 2008년 독도에서 3교대 2인1조 6명이 교대 근무를 해오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 방문객들은 독도의 보존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독도 현지 근무 직원들의 지도에 부탁드린다고"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