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공단 대구지부,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에 교통안전물품 100개 전달, 대경상록봉사단과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를 찾아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교장 서정하)에 어린이 안전호루라기와 옐로카드 등 안전물품 100개를 전달하고 인근 스쿨존에서 주정차 금지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2016년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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