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는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손꼽힌다. 멕시코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씩 먹을 정도로 타코를 좋아한다.

두꺼운 통밀가루나 옥수수 가루로 구운 피를 토르티야(tortilla)라고 하는데, 토르티야는 스페인어로 전병이라는 뜻이다.

토르티야에 뭔가를 쌈으로 말아먹는 것을 타코라고 보면 된다. 멕시코 샌드위치이다. 타코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속에 야채나 고기를 넣고 싸서 먹는 멕시코 전통음식이다.

국경을 초월한 한번 맛보면 빠져버리는 멕시코 요리의 대표 주자이다. 타코는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도 느낄수 있어 북미 아이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저녁 메뉴 중 하나이다.

맥시코 타코의 특징은 다양한 소스와 채소에 곁들어 먹는 독특한 맛의 조화와 간편성에 있다. 특유의 영양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타코의 특성 때문에 맥시코인들은 주식이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

1900년대 초반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한 멕시코인들을 통해 타코는 미국에 전래됐다. 하지만 타코는 이제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자 손꼽히는 멕시코 고유의 음식이 되었다.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새롭게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멕시코 음식은 우리에게 어떤 맛으로 다가올까? 

▶재료

1인 기준 재료 토르티야 1장, 소고기 우둔살 100g, 양상추 20g, 적양배추 10g, 토마토 1/4개, 피클홀 1개, 할라피뇨 6개, 화이트 와인 50ml,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오일 약간 스테이크 소스 물 1/2컵, 케찹 3큰술, 우스터 소스 3큰술, 후추 약간 (또는 시판 스테이크 소스)

재료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요리하므로 만드는 과정에서 본인이 먹어본 후 향신료를 양에 따라 조금씩 넣으면 된다.

▶만드는법

① 양상추, 토마토, 양파, 0.5cm 두께로 썰어 찬물에 담가 파릇파릇하게 준비해 둔다.

②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를 뿌려 고기를 볶는 과정에서 화이트와인 붓고 고기 잡내를 제거해 준다.

③ ①②넣고 같이 볶는다.

④ 토르티야는 전자 레인지나, 팬에 따뜻하게 데워 ③번 재료을 담아 먹는다.

구이 소고기를 사용 안해도 되고 돼지고기, 닭고기를 사용해 야채와 과일도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