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5월의 시인 '유영서'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5월의 시인 '유영서'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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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5월의 시인 낭송시는 '북소리(신춘문학상 금상 수상작)'이며 대표작은 '오월로 가는 들녘'이다.
대한문인협회, 5월의 시인 유영서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2년 5월 6일 인천지회 소속 유영서 시인을 5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대한문인협회’의 ‘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2018년 5월에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이고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지회장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제1집 ‘탐하다 詩를’와 제2시집 ‘지우는 마음도 푸른 물든다.’가 있으며 2022년 신춘문학상 공모전에선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한문인협회 5월의 시인 낭송시 ' 북소리'.  사진 협회 제공.

어려운 시기에도 끈임 없는 열정으로 삶을 엮어 가는 시인 시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유영서 시인이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협회에서 만남은 물론 모든 행사를 열지 못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협회나 지회의 행사가 있었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리더십이 강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많은 동료 시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는 시인이다. 등단한지는 만4년이 되었다. 서재활동도 왕성하여 지금까지 ‘개인 서재’에 올린 시는 5월 현재 총 279편으로 시인들 간에 소통이 활발하다. 시인은 “코로나로 행사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서로 만나지는 못하였으나 이제 앞으로는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한 감정을 맛깔나게 표출하는 시인으로 많은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기도 하다.

5월의 시인 유영서씨 대표작 '오월로 가는 들녘'.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요즘은 활동하기에 제약이 있지만, “유영서 시인은 대한문인협회의 인천지회 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으며 모임이 있을 때는 협회는 물론 지회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5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북소리’와 ‘오월로 가는 들녘’이 있으며 ‘북소리’는 대한시낭송가협회 소속 박영애 낭송가의 부드럽고 포근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예쁘게 다듬어 의미 깊은 마음의 향기를 느끼게 하며 많은 문인들의 마음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오월로 가는 들녘’과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놓았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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