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신재순 화가 16번째 개인전 '이브의 정원',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
꽃을 사랑하는 화가 신재순(63)의 ‘2021 대구예술상 수상 기념’ 16번째 개인전(이브의 정원)이,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작품은 최근 2~3년 동안 작업한 100호짜리 대작들과 바이올린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제작한 총 30여 점의 ‘이브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꽃들을 화면 가득 그려 넣은 화려한 작품들이다.
언제나 색다른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는 신 작가는, 영남대 미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16회, 해외교류전 100여회, 인천 아시아아트쇼‧서울 아트쇼 등 아트페어 20여회를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전·현대여성미술대전 등 다방면의 심사위원과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소치미술대전 등 100여회의 전시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시전 초대작가상, 대구예술상(미술), 환경미술인상, 대구시문화상 등 수상 실적 또한 다양하다. 현재, 대구환경미술협회장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문화예술위원,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꽃이 만발한 5월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심신을 중견화가 신재순의 전시회 ‘이브의 정원’을 감상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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