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화)~6월 26일(일), 대구역지하도 내 솟대 작품 20점 전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대구역 지하상가에서 5월 24일(화)부터 6월 26일(일)까지 지역 작가의 솟대 작품을 선보일 ‘희망을 담은 솟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솟대의 의미처럼 긴 코로나19 상황을 겪어온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희망을 담은 솟대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더하기협동조합 소속 작가의 나무를 깎아 만든 오리, 기러기 등 솟대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대구역 지하상가는 지하보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대구역지하상가가 일상에 지친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 됨과 동시에 지하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