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 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소속 대구 경북지회(지회장 이동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2020년 11월 14일에 개최하고, 2022년 5월 28일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모임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류동열 시인의 ‘환희정 한정식’ 식당에서 가졌다.
이제 코로나에 익숙한 탓인지 만남이 어색한 탓인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출수 없었다. 협회에 소속된 시인들이 총 70여명이 있으나 아직도 익숙하지 못한 모임이라서 그런지 개인사정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시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시인들의 마음속에 흐르는 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동로 지회장이 대구경북지회 지회장으로 취임 하고 처음 갖는 모임임에도 많은 시인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했다.
이동로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시간을 낭비를 하고 만남의 기회를 가지지 못해서 시인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또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협회 2022년 여름행사에는 많은 시인님들이 참석을 하셔서 대구경북지회를 빛내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8월 말경부터 9월 중순까지 전국문인들의 시화를 대구경북지회에서 전시를 하게되어있으니 시화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봄 문학 동행’시 협의 내용은 ‘2022년 여름행사’에 많은 시인들이 참가하기,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원고 모집’에 시인들의 관심 갖기, 전국문인들의 지회 시화전 철저히 준비,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