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방문 손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시작하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어린이들의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늘(6/7)부터 6월 30일까지 공연을 통한 식생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고령군 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손 인형극으로 “소금동산 짠짠호랑이” 공연을 통해 ‘싱겁게 골고루 먹기’에 대한 주제 아래 식생활 교육을 시작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는 식생활 개선 레크레이션을 실시하여 연령별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늘 용담어린이집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19개소 어린이 급식소에 식생활 방문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옥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 실시하는 식생활 개선 손 인형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여건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특히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호응도와 부모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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