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지난 10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여 현판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위군수직 인수위원장에는 우병윤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임명했다. 민선8기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26일까지 2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군청 실과단소별로 주요 현안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 공약사항을 사전 점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군위군의 당면현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설치 및 축산 악취와 관련하여 “군위댐 수상태양광 특별위원회와 축산악취 저감 T/F팀을 구성할 것이며 지역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20년 전 군위군 부군수를 역임하신 우병윤 경제부지사님을 위원장으로 모신 만큼 과거의 군위와 현재의 군위 그리고 앞으로 군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수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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