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경북 권역 지역혁신거점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문, 연구개발성과 활용·확산 촉진 간담회 주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이 6월 16일(목) 오후, 대구·경북 권역 지역혁신거점 기관인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연구개발성과 활용·확산 촉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 경북대 홍원화 총장,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IT 대학장, 산학협력단장 등과 지역기업) ㈜아진엑스텍, ㈜위니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거점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 활용·확산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 연구개발성과가 실제 산업과 지역에 확산되는데 필요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되었으며, 우수성과를 조기에 사업화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수단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종호 장관은 “단순히 기술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연구성과가 지역과 산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도 연구성과 확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원광대와 경북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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