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대구교통방송,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이행 위한 업무협약
향후 협업 사업 발굴 및 공동 캠페인 전개 예정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이행 위한 업무협약
향후 협업 사업 발굴 및 공동 캠페인 전개 예정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1일(화) 정부대구청사에서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TBN대구교통방송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종원 환경청장, 김재완 대구교통방송 사장, 정현수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회장이 자리해 향후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3개 기관은 기후와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E.S.G(애쓰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생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수칙을 알리는 한편, TBN대구교통방송의 스튜디오1039 내 '기후와 환경' 코너를 통해 공공기관·민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기후위기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시민단체와 지역언론사가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각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E.S.G(애쓰고) 프로젝트 : 친환경운전습관 들이기, 적정 냉·난방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하기 등 ‘6가지 친환경생활 수칙을 지켜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자’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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