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성조문국박물관 중생대 화석 특별기획전
2022년 6월 28일 오후 2시 의성조문국박물관 기획전시실(3층)에서 김주수 군수, 김성완 교육장, 김홍배 문화원장, 최태림 도의원, 이충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향토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막을 하였다.
의성군은 한국 최초(1973년)로 공룡뼈 화석(현 천연기념물센터 전시)이 발견된 고장이다. 1987년 금성면 제오리 도로 확장공사 중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199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제373호)되었다.
이번 전시는 의성지역에 산재해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하여 조개화석 경상도 지역에서 발굴한 식물류와 동물류 화석을 대여하여 전시한다.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천연기념물), 만천리 아기 공룡발자국 화석, 점곡면 송내리 공룡발자국 화석을 일부분 복제하여 전시한다.
이 지역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은 아직까지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의성군 내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이 홍보되어 학계의 관심과 새로운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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