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남자는 모자, 조끼, 바지, 무릎밴드, 흰 스타킹, 재킷을 입는데 바지 무릎부분을 편물로 된 긴 스타킹 속으로 집어넣어 입었다. 조끼와 바지는 은 버튼으로 연결시키게 된다.
스웨덴은 사회복지정책과 사회보장제도를 민주적이고 효과적으르 실시하는 선진국으로 세계 2위 행복지수를 자랑하고 있는 나라이다. 시니어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출산과 양육 정책도 잘 보장되어 있고 모든 아동은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아동보호권에 따라 모든 스웨덴의 아동과 청소년은 권리를 동등하게 보호받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상으로 교육을 받는 나라이다.
대부분 전통의상은 날씨 및 노출을 금기시하며, 신분적 상징을 중시하는 전통 윤리 도덕에 영향을 받았던 옛 시대의 특징 때문에 대부분 현대인의 복식보다 길고 넓으며 풍성하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들이 자연에 맞서서 냉난방이나 옷감의 개량 등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며 옷의 길이를 길게 늘일 필요가 없어졌고, 오히려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인식 때문에 활동성을 중히 여기게 되면서 옷들은 점점 짧아져 갔다.
또한, 간편성 역시 중요시되어 겹겹을 입는 대부분의 전통의상은 귀찮다고 기피하게 되었다.
시대별로도 전통의상은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세계적으로 현대인이 생각하는 전통의상은 근현대 서구화 직전의 형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 앞치마는 수직의 스트라이프나 수평의 스트라이프 또는 밑단에만 수평의 라이프가 있는 것, 그리고 꽃무늬, 체크 무늬나 무지의 흰색으로도 되어 있다. 사진은 검은색으로 앞치마를 입었지만, 대체로 체크무늬의 붉은색과 흰색의 앞치마를 많이 입는다.
머리 장식은 여러 가지 종류의 보닛 또는 모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꽤 단순하면서도 화려하다. 어떤 지역에서는 미혼여성은 빨간색 보닛을 쓰고, 기혼여성은 하얀색 보닛을 쓰기도 한다.
기혼여성은 그들의 머리가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머리를 보닛이나 캡 속으로 감추기도 한다. 여자의 복식은 유럽전통 의복의 기본형인 블라우스, 스커트, 조끼, 숄 등으로 구성되며, 스웨덴자수와 레이스, 편물, 컷 워크, 장신구 등으로 의복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