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기념관' 평생 가난한 이웃에 의료나눔 실천한 고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한 곳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 소속 '부산상록초량캠프지기봉사단'은 지난 13일 오후 자유총연맹 초량분회와 함께 지역 명소인 ‘장기려 기념관’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장기려 기념관’은 평생 가난한 이웃을 위해 의료나눔을 실천한 고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 개관한 곳으로, 학생들의 체험방문이 많은 방학 전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오기 전 기념관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여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최광호 봉사단장은 “비가 온 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면서 힘은 많이 들었지만, 고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이렇게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담당부서는 부산지부장 석상곤(차장 정석윤 / 051-630-68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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