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관광은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숲 치유, 명상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검토 하면서 재정리의 시간들을 갖춘 여행을 말한다. 예를 들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온천에 가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요가와 명상을 경험하고, 허브 차 한 잔을 마시며 멋진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은 모두 웰빙 관광의 일부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너무나 바쁜 와중에 그런 사치스러운 꿈을 꿀 수가 없었다. 이제 코로나도 조금씩 해제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좀더 자신을 수양하기 위한 모든 정비된 마음과 앞으로의 계획과 삶의 터전을 위해 한 번쯤 웰빙 관광을 시도해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껏 누리지 못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쳐올 줄 모르는 준비된 삶에 대처해야 하며, 더 이상 코로나로 인해 사망할 인명을 줄이기 위해 모든 자신의 삶을 방파망을 세워야 할 것이다.
이제껏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다시금 재정리하는 단게로 나아가 느리게 살아갈 수도 있다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순간들이다.
또한, 웰빙 관광을 하므로서 삶의 여유를 갖는 순간부터 우리는 창의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려면 우선 다양한 삶을 체험하는 게 좋다. 또는 새로운 것을 자주 볼수록 좋다.
사람은 낯선 상황에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정관념은 마음의 여유로움을 저해하는 방해물이다.
그래서 웰빙 관광의 체험을 통해 느리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철학이 있는 삶의 황금향이기도 하다.
무작정 달리기만 하면 세상을 두루 볼 수 없으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 없다. "여유란 일을 늦추고 일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일이다”라고 '삶의 속도를 늦추는 느림의 미학'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제껏 코로나로인해 발이 묶인채 아무 저향도 없이 시간의 낭비을 보낸 댓가를 뒤찾기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웰빙 관광을 통해 재정리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웰빙 관광을 시도하고 싶은 마음이다.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가 교차하는 곳에 당신의 천직이 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인생 일모작에서는 가정과 자녀를 위해서 그냥 열심히 일해야 했다면 인생 이모작은 나를 찾아서 떠나야 한다. 일모작의 일이 책임과 의무였다면, 이모작은 자아실현이어야 하고 사회적 기여를 통한 보람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
일이 즐거워질 때 일이 ‘저주’가 아닌 ‘축복’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작정 시니어들은 취업을 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평생 싫증이 안나는 것을 2~3년 개발하여 평생 써 먹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했으면 한다.
그래야만 100세 시대에 후회없는 자신의 삶을 더욱더 알차게 보냈었다고 자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