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문화예술행사 화합 한마당공연, 지천면 백운리서 열려
칠곡군 문화예술행사 화합 한마당공연, 지천면 백운리서 열려
  • 유무근 기자
  • 승인 2022.08.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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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면 백운리 박수희 이장이 아르뜨 행사 식전에 인삿말을 하고 있다.   <유무근 기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군 문화예술 실천 나눔 행사로 8월 9일 지천면 황학리. 백운리. 달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운리 마을회관에서  “2022 달리는 예술 트럭 아르뜨(ART)"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제13회 칠곡군 행사계획의 하나로, 칠곡군 문화소외지역 마을에 문화예술공연, 체험 및 미용 봉사 등 제공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오늘 행사에 추경호 지천면장, 정한석 도의원, 도 문화관광국장, 권순택 군 관광국장, 오종열 군의원 등, 내빈 10여 명과 3 개리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르뜨(ART) 행사에는 레크레이션 전문MC 김병기 사회로 각설이 오봉산, 트로트 배하나, 노래 강사 이정화에 이어진 주민장기 노래자랑에서는 세재, 두루마리 휴지 선물도 있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백운리 마을회관 아르뜨 행사장 주민들이 들어오고 있다   <유무근 기자>

 

2부 행사는 안동병원 심뇌혈관질환 최규식 센터장의 진료 의료봉사. 이미용 커트와 드라이,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으로 마무리되었다.

백운리 박수희 이장은, 아르뜨 행사가 지천면 23개 리 중에서 백운리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우리 마을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백운리는 2주 전 7월 23일 마을 화합 한마당 잔치를 했었다. 관내 내빈, 3개 리 주민 150여 명이 한마당 잔치를 치른 경험이 있어 심정적으로는 다소 여유가 있었다는 소회를 말했다.

16시 30분 아르뜨(ART) 백운리 및 3개 리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하트로 답하는 백운리 박수희 이장   <유무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