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내부 발생 4대 비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 척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원, 노동조합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비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를 척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 다짐 서약 서명, 청렴·인권 샌드아트 공연, 청렴다방, 메타버스 청렴·인권 OX 퀴즈 등 다양한 청렴·인권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공단은 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 윤리의식을 내재화하고 신고문화 활성화를 통한 ‘투명·공정한 조직문화 구축’ ▲ 내부진단·취약요인 발굴을 통한 윤리경영 제도개선으로 ‘준법·윤리경영 체계 고도화’ ▲ 임직원 인권의식 및 역량강화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 등 3대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국민 신뢰와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적극 동참하자”며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한 재도약에 나선다.
담당부서는 인사윤리실장 김춘형(차장 김지경/064-802-21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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