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이어 재창업· 폐업지원사업 시행
경상북도 영주시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재창업·폐업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창업 지원은 2020년 8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중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지원 및 재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0만원(부가세 및 공급가액의 30% 자부담)까지 지원하며, 폐업 지원사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최대 300만원(부가세 및 공급가액 10% 자부담)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재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옥외 간판·도배·조명 등 인테리어 비용, 전단지 등 홍보지원, CCTV등 설비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흥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접수중이다.
재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 10월 31일 이내 신규사업자 등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지원제외 업종 등 신청요건 세부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 (054-900-3800 /mu5654@gepa.kr)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영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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