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6일 옥포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대학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정병표 노인대학 학장의 ‘건강한 삶을 가꾸는 7가지 비결’이란 주제의 강의, 이정표 강사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 등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과 행복은 노년의 큰 화두이다. 이 두 가지 주제에 대한 강의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군에서는 남부권 노인복지관 신설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노인대학은 오는 10월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해 진행하며 1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 유지, 여가선용 및 교양증진,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회 회원 상호간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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