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과 서울상록자원봉사단 15명 침수 피해 반지하 주택 방문 복구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서울지부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과 서울상록자원봉사단 15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을 방문하여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집기와 가구, 가전제품 등을 꺼내 세척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담당부서는 서울지부장 박인선(차장 이규상/02-560-27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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