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에서 지난 6일(화)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지점(지점장 임대열)은 후원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금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명절 나눔 행사 ‘한가위 정(情) 나눔’은 취약계층 명절행사 지원을 통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 및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복지관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 4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명절 후원금을 전달한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지점 임대열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모든 가정에서 행복한 웃음과 정이 가득한 한가위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지점 역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지점의 후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KB국민은행 황금네거리지점의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지산5단지 영구임대아파트를 비롯한 4개동(지산1동, 지산2동, 상동, 두산동)의 사회복지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취약 계층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