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추억의 명화 ‘아가씨와 건달들’ ‘즐거운 영혼’ ‘해리의 소동’ ‘리베카’ ‘에덴의 동쪽’ ‘현기증’ 6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건달들과 여자 선교사의 사랑을 그린 1955년 조셉 L.맨 키워즈 감독의 말론 브란도, 진 시몬스,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의 영화 ‘아가씨와 건달들’, 죽은 전처의 영혼과 재혼한 부인과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1946년 데이빗 린 감독의 렉스 해리슨, 콘스탄스 키밍스, 케이 해먼드 주연의 영화 ‘즐거운 영혼’, 버몬트의 조용한 마을에서 시체가 발견된 후 마을 주민들의 소동을 그린 1955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에드먼드 그웬, 존 포사이스, 밀드레드 넷윅 주연의 코미디 스릴러 영화 ‘해리의 소동’, 죽은 리베카 부인의 영혼이 떠도는 대저택 맨덜리의 사연을 그린 1954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로렌스 올리비에, 주디스 앤더슨, 조안 폰테인 주연의 스릴러 영화 ‘리베카’, 제임스 딘의 데뷔작으로 사랑받고 싶은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두 형제의 갈등을 그린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의 영화 ‘에덴의 동쪽’, 친구 부인의 미행을 부탁받은 사립탐정의 이야기를 그린 1958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제임스 스튜어트, 킴 노박 주연의 스릴러 영화 ‘현기증’을 관람하길 추천한다.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이찬영 주임은 “시민들이 뮤지컬과 스릴러 등 다양한 소재의추억의 영화를 관람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추억의 영화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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