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기원 홍보, 마스크 착용 및 홍보 피켓 들고 부산 갈맷길 정화 활동 등 약 2주 동안 펼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가 나섰다.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집중 홍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유치 기원 홍보 마스크 착용 및 홍보 피켓을 들고 부산 갈맷길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무엇인지 안내한 팸플릿과 홍보 기념품(마스크, 휴대용 손지압기)들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만약 부산이 유치에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은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올림픽, 월드컵, 월드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부산이라는 도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최지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부산지부도 함께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7월 19일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담당부서는 부산지부장 석상곤(차장 정석윤/051-630-68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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