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용만)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노인문화축제를 열었다.
대구시 노인 종합 복지관은 1995년 6월에 문을 연 역사가 깊은 복지관으로 55개 프로그램에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노인 종합복지관은 ‘창조하는 노후’를 스로건으로 전용만 관장이 맡고 있다.
전 관장은 우리복지관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노인의 여가 활동 지원과 각종 노인 문제의 예방 및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며, 생산적 노인복지의 패러다임을 통해 노인복지 선진화를 주도하고있다”고 강조했다.
해마다 개최하던 노인문화 축제 행사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다가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이 되어 조심스럽게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열게 되었다. 이번 2022년 축제 구호로 '다시 만나 반갑다'로 정했다.
복지관은 문화 활동을 통한 보람된 여가선용과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자 교실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배우고 익힌 내용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 댄스. 하모니카 연주. 노래 교실. 등 다채롭게 발표회를 했다.
또한, 서예실 회원이 주축이 된 ’일흔의 작품‘전을 복지관 1. 2층 벽에 작품을 걸고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야외 주차장에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25일~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