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러브 어페어’ ‘타임머신’ ‘이중배상’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4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11월 11일(금)에는 바람둥이 남자를 사랑한 여인이 헤어진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극적으로 만나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1957년 레오 맥커리 감독의 데보라 카, 캐리 그랜트 주연의 헐리우드 고전 로맨스 영화 ‘러브 어페어’, 11월 16일(수)에는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시간여행자가 과거와 미래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1960년 조지 팔 감독의 로드 테일러, 앨런 영 주연의 공상 과학 영화 ‘타임머신’, 11월 29일 (화)에는 1944년 빌리 와일러 감독의 프레드 맥머레이, 바바라 스탠윅 주연으로 남편을 살해한 여인의 유혹에 빠진 보험회사 직원의 비참한 말로를 그린 제임스 M. 케인의 원작소설 ‘Double Indemnity’을 각색한 범죄 스릴러 영화 ‘이중배상’, 11월 30일 (월)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파리로 떠난 쇼걸인 두 여인의 사랑을 그린 1955년 하워드 혹스 감독의 제인 러셀, 마릴린 먼로 주연의 코미디, 뮤지컬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를 상영한다.
대백 문화사업팀 이찬영 주임은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많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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