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후원, 대구경북흥사단 주관
'대구어디까지가봤니'로 어르신들께 힐링의 기회를
'대구어디까지가봤니'로 어르신들께 힐링의 기회를
누리주간보호센터(대표 최재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않았던 제약에서 벗어나 대구광역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대구경북흥사단의 후원으로 '대구어디까지가봤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지역 옻골마을과 팔공산 일대 방짜유기박물관, 동촌유원지를 45인승 버스지원으로 10월 28일(금)에 가을나들이를 실시하였다.
누리주간보호센터 김명숙원장은 "어르신들이 센터내에서만의 프로그램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런 사업이 있어 어르신들께 계절의 느낌도 알려드리고, 힐링의 계기도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니 저도 기쁩니다"고 이 사업의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 사업은 배려와 겸손이 미덕이라는 정신을 갖고 있는 대구사람들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타인에게 자랑하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아 대구의 역사, 정신, 문화 등 훌륭한 자산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96년에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대구사랑운동'을 전개한지 26년째를 맞이하였다.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은 '대구어디까지가봤니'프로그램을 시작한지 9주년을 맞이하고 있는데, 대구탐방 참여자에게는 기행문 공모를 통하여 '대구바로알기 경진대회'를 열어 대구시 주요 관광 명소와 문화유적지 기행 또는 체험소감을 발표함으로써 대구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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