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행사를 못 하다가 3년 만에 실시하게된 경로회장단 추계문화탐방 행사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11월 4일 08시에 지회 앞 도로변에서 80여 명의 경로당 회장단이 버스 2대에 승차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과 겁외사(성철스님 생가)로 문화탐방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김기열 부의장,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 권숙자 의원이 어르신들께 환송 인사를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못 하다가 3년 만에 실시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은 들뜬 상태였다. 이태원 사고에 따른 애도 기간이라서 조용한 가운데 문화탐방만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양해를 구하였다. 해설사를 통하여 한방의 유래와 연구 등에 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고 또한 겁외사에서 성철 스님의 성장기와 검소한 생활 및 불교문화에 기여한 업적 등을 견학하여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 되었다
김해동 지회장은 매년 실시하여 오다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경로회장단을 모시고 문화탐방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고 그동안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탐방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경로당 운영에 활력소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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