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1월 20일, 대구 범어도서관에서 10회 강연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낭만을 품은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대 인문학술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의 기획강연회 일환으로 음악과 미술, 그리고 디자인을 전공한 경북대 예술대학 교수 10명이 강사로 나서 인문학적 관점에서 예술 세계 이야기를 풀어낸다.
총 10회차로,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대구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 2회차인 11월 16일과 23일은 오후 7시, 12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민(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대구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8-1621)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이경용 예술대학장은 “평소 작품을 통해 대중과 간접적으로 만나오던 예술가들이 대중의 앞에서 예술 세계의 진수를 알리면서 예술의 대중 친화적 기회를 늘려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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