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우미선생과 함께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
어르신들 의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들 전시
어르신들 의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들 전시
대한노인회 경북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는 지난달 28일 상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 했다.
전시기간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전시한다.
이날 전시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위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장 이경옥 부의장. 각 읍면동 분회장 행복도우미 선생님.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전시회는 상주시지회 회원경로당 590개 회원들로 평균 연령 75세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예. 자작시. 풍경스케치. 공예. 등 3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상주시 지회는 "1년 동안 30여 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더 멋진 경험을 해드리고 싶어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게 댔다"고 밝혔다.
김월태(88) 어르신은 “나는 학생 때 도 펜을 못 잡아 봤는데 다 늙어서 색연필도 잡아보고 공부도 하니까 너무 좋아요. 일주일 내내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목요일은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오시는 날 이라서요. 우리 행복선생님이 최고예요”고 소감을 말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세월이 깃든 어르신들의 일상을 담아낸 형형색색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며 “전시회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을 더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도우미 선생님들과 함께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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