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절원 예절 지도사 17명 배출
(사) 우리 예절원(원장 남주현)은 12월 17일 중구 명륜동 우리 예절원 강당에서 제 18기 수료식을 했다.
우리 예절원은 예절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예절 지도자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매우 엄격한 학사 관리를 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1년 과정의 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전통적인 예(禮)와 다양한 전례 문화를 전수하고 일정한 시험을 통해 예절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18기 수강생 17명은 1년 과정의 엄격한 수련을 통해 예절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고 이날 예절 지도자 자격을 부여받았다.
18기 정무호 회장은 수료에 즈음하여 소회를 밝혔다.
“일 년 동안 매주 토요일 교육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만, 교육을 통해 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그동안 배운 예절 지식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날 수료식에 채희탁 연구회 회장. 박영순 이사. 이원우 이사. 민택기 연구원. 최병한 경주향교장의. 방종현 수필가. 김하윤 17기 회장과 선배 기수가 다수 참석해 18기 수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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