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바다의 우유’로 영양가와 건강에 좋은 겨울 보양식
“겨울에 무를 먹고,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 무와 굴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가 제철인 음식이다.
굴의 효능은 영양 가득한 수산물로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비타민 A, B, 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여겨지는 ‘글리코겐’이 있는데, 이 성분은 원활한 소화를 돕고 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점을 고안하고 선택해서 자신에게 잘 먹고 잘 났는 음식이라면 그 음식이 자신에게는 보약이 될 수 있고, 자신의 건강상태와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약은 ‘독’ 이 될 수 있다.
▶재료
굴, 무, 콩나물, 청양고추, 다진 마늘, 두부, 국간장, 후추, 대파, 새우젓.
▶만드는법
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한다.
2 무와 콩나물도 씻어서 손질해 놓는다.
3 무와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4 홍고추나 풋고추도 송송 썰어준다.
5 냄비에 멸치 육수를 붓고, 무와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6 팔팔 끓으면 다진 마늘, 맛술, 국간장, 소금약간, 후추, 새우젓, 을 넣고 간을 맞춘다.
7 홍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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