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설 명절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택시 호출 등 서비스를 확장한 ‘대구로’는 신규 회원가입 쿠폰 제공, 대구행복페이 5%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올해에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1. 20.(금) ~ 1. 24.(화)까지 ‘배달수의 먹을 福’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로’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시 신년 먹을 복 운세 메시지와 함께,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4종 대구로 쿠폰(1인 1매 제한)을 랜덤으로 지급해 시민들의 풍성한 설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로’에서 ‘전통시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올해 1월 현재, ‘대구로’에는 12개 시장, 2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은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대구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다. 입점시장은 현풍백년도깨비, 월배신, 와룡, 달서, 서부, 동서, 대명/ 대명신, 동대구/동대구신, 봉덕/봉덕신시장 등이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수) 오픈 이래 1월 15일(일)까지 ‘대구로’에 입점한 12개 전통시장 총 주문 건수는 5,751건이며, 총매출액은 1억 7천 2백만 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달서시장의 경우 한 달 동안, 총 주문 건수가 1,929건을 돌파하는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로컬푸드,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로 택시’의 경우 서비스 오픈 일주일 만에 등록 택시가 5천 대를 돌파했으며, 현재 고객 호출 후 기사 콜 수락까지 평균 7초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편리함과 신속한 콜 수락은 호출 수 상승으로 이어져 하루 3,000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로 택시’ 또한 웰컴 쿠폰 이벤트와 택시 이용시마다 익일 2,000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혜택도 함께 추진 중이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 회원 수 33만 명, 가맹점 1만 3천여 개, 누적 다운로드 수 66만 회, 주문건수 323만 건, 주문금액 758억 원(2023. 1월 기준)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신규 회원가입 쿠폰, 행복페이 추가 할인, 마일리지 혜택 등 시민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대구로’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8% ~ 10%의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중개수수료 2%, 카드 결제수수료 2.2%의 낮은 수수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대구시는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가입 쿠폰(5,000원),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5%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 제휴사와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구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