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수성 구립도서관, 지역사회 연계 체험 행사
「2023 도서관 밖 도서관」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 구립도서관(범어도서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관 밖에서 강연, 탐방,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기획프로그램 ‘도서관 밖 도서관’ 2023년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
경제금융, 미래 교육, 정치 행정, 생태환경, 지역학, 미래 농업,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범어도서관은 도서관 밖 열린 공간에서 경제적 사고력과 행동을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 아카데미’, 미래 기술 탐방과 융합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교육학교’,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치․행정․사법 체험 행사인 ‘정치 조금 아는 10대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학도서관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진밭골과 무학산 공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체험’,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수성구와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지역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산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고 미래 농업 체험을 하는 ‘자연을 꿈꾸는 텃밭 놀이터’와 과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지질, 천체, 기후 분야의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인 ‘과학탐사대’를 운영해 살아있는 체험교육을 폭넓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어(668-1680), 용학(668-1790), 고산(6686-1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