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재난안전 관리 실무자 네트워킹 및 협업 체계 구축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시 자연재난과가 2월 22일 (수) ‘대구공공안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안전 향상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발족한 ‘대구공공안전협의회’의 전신은 2021년 2월 발족한 ‘대구공공기관재난안전실무협의회’로 그간 재난안전 분야 실무자 정기회의 및 합동안전점검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을 수행해왔다.
협의회는 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회원기관 변경과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으로써 대구시 자연재난과를 포함한 총 5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재편되어 새롭게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공공안전협의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정책이행 상호 협력 ▲재난안전 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추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과제 협업 ▲재난안전보건 관련 지역사회 지원 등의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발족하는 대구공공안전협의회를 통해서 각 기관 재난안전 분야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선봉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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