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안전관리... ‘대구공공안전협의회’ 발족
공공분야 안전관리... ‘대구공공안전협의회’ 발족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3.02.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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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재난안전 관리 실무자 네트워킹 및 협업 체계 구축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시 자연재난과가 2월 22일 (수) ‘대구공공안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와 시민안전 향상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시 자연재난 등이 발족한 ‘대구공공안전협의회’  대구시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시 자연재난 등이 발족한 ‘대구공공안전협의회’ 대구시 제공

이날 발족한 ‘대구공공안전협의회’의 전신은 2021년 2월 발족한 ‘대구공공기관재난안전실무협의회’로 그간 재난안전 분야 실무자 정기회의 및 합동안전점검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을 수행해왔다.

협의회는 대구시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회원기관 변경과 대구의료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옴으로써 대구시 자연재난과를 포함한 총 5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재편되어 새롭게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공공안전협의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정책이행 상호 협력 ▲재난안전 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추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과제 협업 ▲재난안전보건 관련 지역사회 지원 등의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발족하는 대구공공안전협의회를 통해서 각 기관 재난안전 분야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선봉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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