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송문학회 꽃자리 다방에서 대구와 경상도 사투리 시 낭송회를 열다
한국 낭송문학회(회장 이병훈)는 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 107) 1층에서 대구와 경상도 사투리를 주제로 ‘사투리 이쁘다 아이가’전시와 공연, 시민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박미영 작가콜로퀴움기획실장. 서정길 방종현 대구 문인협회 부회장. 안윤하 대구 문인협회 디지털 위원장. 최태준. 김시종. 권정숙. 윤순이. 문순덕. 임억근 시인 등 50여 명이 참관했다.
이날 출연진으로 정연숙. 박현주. 서필선. 이현숙. 김옥련. 김미숙. 박치명. 박경채. 박화숙. 추태선. 이서진 낭송가가 참여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훈 회장은 대구 출신 허홍구 시인의 ‘아지매는 할매 되고’를 낭송하고 방종현 수필가는 고 박방희 회장을 그리는 회고시를 대구 사투리로 낭송해서 호평을 받았다.
이 행사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지역 8개 단체의 사투리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참여 단체로는 한국 생활 시 낭송협회, 대구시 낭송협회, 한국시 터치 예술협회, 열린 시 낭송 협회, 나 다음 시 경영연구소, 한국 낭송문학회, 대구 재능시낭송협회, 참소리 문학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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