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 기대
대구교통공사는 3월 21일(화)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3년도 신입사원 60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42명, 공무직 16명, 청원경찰 2명으로 총 60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8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3일(월)부터 4월 10일(월)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16일(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5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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