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잡는 요령
● 클럽 헤드 페이스가 목표를 향하도록 둔다.
● 그립 상단 끝 1cm 정도를 남기고 잡는다.
● 왼손 3·4·5번 손가락으로 샤프트 아래에서 감아쥔다.
● 왼손 검지로 샤프트 아래에서 살짝 감싼다.
● 왼손 엄지는 헤드를 향하도록 하여 샤프트 위에 얹는다.
● 오른손을 왼손 아래에 가지런히 갖다 붙인다.
● 오른손 2·3·4·5번 손가락으로 샤프트와 왼손 엄지를 아래에서 감아쥔다.
● 오른손 엄지는 왼손 엄지와 나란히 헤드를 향하도록 샤프트 위에 얹는다.
● 악력을 강하지 않게 계란을 가볍게 잡는 정도로 한다.
■ 꽉 잡는 것을 10, 쥐지 않는 상태를 0이라 할 때 왼손 4~5, 오른손 2~3 정도의 강도로 잡으며, 왼손으로 스윙을 주도하도록 한다. ■ 그립을 지나치게 강하게 잡으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자세가 경직되며, 팔과 허리를 다칠 수 있다. |
● 양손과 클럽을 일체화시킬 수 있도록 양손으로 클럽을 감싸는 기분으로 잡아서 정면에서 보면 양쪽 어깨선과 삼각형을 이루도록 한다.
■ 클럽 잡는 방법(그립)
(1) 인터로킹(Interlocking) 그립
●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서로 교차해서 엇갈리게 쥐는 방법
● 다른 그립에 비해 양손에 일체감이 있고, 안정감이 있음
● 일반적으로 손이 작은 사람이나 힘이 없는 사람들이 잡는 방식
● 손이 작은 사람, 쥐는 힘이 약한 골퍼나 여성골퍼에게 적합
●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음
(2) 오버래핑(Overlapping) 그립
●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왼손 검지 위를 덮어 쥐는 방법
● 양손의 일체감을 유지시켜주어 임팩트 지점에서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좋은 그립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
● 손이 크거나 손가락이 긴 골퍼들이 선호
(3) 베이스볼(Baseball) 그립
●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앞에 나란히 붙여 쥐는 방법(야구 배트 쥐는 방식)
● 공에 힘을 전달하기 쉬운 그립
●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손가락이 짧은 사람이나 악력이 비교적 약한 골퍼에게 적합
●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지만 오른손도 같이 힘이 들어가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음
● 양손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에 유의(오른손이 스윙을 주도하지 않도록)
■ 그립의 방향
왼손 또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만들어지는 V자 홈 방향과 왼손 손등이 보이는 정도에 따라 스트롱 그립, 뉴터럴 그립, 위크 그립으로 구분한다.
(1) 스트롱(Strong) 그립(훅 그립)
● V자 홈 방향이 오른쪽 어깨를 가리키고 있는 모양
(V자 홈 방향이 샤프트 중앙선에서 오른쪽에 위치)
● 왼손 손등이 많이 보인다
● 공이 멀리 가고 왼쪽으로 휜다(악성 슬라이스 방지)
(2) 뉴트럴(Neutral) 그립(스퀘어 그립, 스탠다드 그립)
● V자 홈 방향이 얼굴이나 코 쪽으로 향하고 있는 모양
(V자 홈 방향이 샤프트 중앙선에 위치)
● 왼손 손등이 조금 보인다
● 공이 똑바로 가며 가장 일반적인 그립
(3) 위크(Week) 그립(슬라이스 그립)
● V자 홈 방향이 왼쪽 어깨를 가리키고 있는 모양
(V자 홈 방향이 샤프트 중앙선에서 왼쪽에 위치)
● 왼손 손등이 잘 보이지 않는다
● 공이 오른쪽으로 휜다(악성 훅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