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23개시·군지회 경로당순회프로그램 관리자 3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재가어르신 밑반찬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및 행복도우미를 통해 선정된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2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9회로 1회당 반찬 3종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양재경 연합회장은 "재가어르신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본 사업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해 주신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도내 어르신들이 항시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2023년 경상북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 체결을 맺어,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의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와 행복도우미 지역봉사단 등을 연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