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북구청 민원실, 홈플러스, 이마트 키오스크 사용 현장체험 실시
대구 북구는 4월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은 최근 신중년 경력직으로 채용된 4명의 강사단이 대구 강북, 강남의 2개 조로 나눠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kiosk)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또한 거동불능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택 방문을 하여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대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단의 디지털 배움터와 상호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 북구청 정보통신과(053) 665-2454에서 접수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키오스크 현장 체험을 할 예정이며, 강사단이 희망자를 인솔해 북구청 민원실, 홈플러스, 이마트 등을 방문해 키오스크로 본인의 주민등록초본 발급, 상품 구입, 포인트 적립, 주차, 커피 주문 등을 실제로 해 볼 예정이며, 향후 북구는 올해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