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인협회 ‘거문고 선율 타고 웃는 참꽃’ 주제로 회원과 초대 시인 등 47명의 시를 시화로 전시
군민이 빛나는 달성’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거문고 선율 타고 웃는 참꽃’ 주제로 회원과 초대 시인 등 47명의 시를 시화로 전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 15일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군민이 빛나는 달성’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열었다.
10시 산신제에 이어 개막식을 열고 참꽃 비빔밥 퍼포먼스를 하고 2023인 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제공했다.
비빔밥을 받아 든 시민은 삼삼오오 진달래 흐드러진 비슬산 계곡에 앉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얘기꽃을 피웠다.
달성 문인협회(회장 신경용)는 행사장 진입도로에 ‘거문고 선율 타고 웃는 참꽃’ 주제로 회원과 초대 시인 등 47명의 시를 시화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시민에 소책자도 배부했다.
신경용 회장은 발간사에서 한민족의 뿌리는 비슬산 천왕봉·대견사의 정기를 담아 일연스님의 붓끝에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 하며 그 유서 깊은 자리에서 스물일곱 번째 비슬산 참꽃 문회에 시화전을 개최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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