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 동우산악동호회(회장 심해동)는 지난달 29일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춘계산행을 실시했다.
황매산은 매년 5월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황매산 철쭉은 해발 800~900m 지점의 광활한 구릉지인 황매평전에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전국 도처에 흔한 철쭉이지만 무리지어 산허리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결코 흔치 않은 장관이다. 이번 산행은 이러한 철쭉 군락을 중심으로 모산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돛대바위, 모산재 등의 약 7km 코스로 진행됐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연휴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참석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100점, 야외에서 임직원이 함께한 맛있는 점심식사에 100점, 궂은 날씨와 기상변화에 따른 적절하고 안전한 산행코스에 100점, 예정된 코스별 정확히 시간을 분배한 동우산악회장님께 100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산행이 끝난 후에는 임직원들 모두 인근 식당에 모여 하산주를 즐기며 다양한 경품 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우씨엠은 지난해 3월 동우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동우씨엠이 주최하고 사내동호회인 동우산악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시산제를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미를 위해 창립 23주년 맞이 동우씨엠 리뉴얼 CI를 인쇄하여 앞산 정상 기념비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비대면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초례봉에서 4년 만에 정상적인 시산제를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