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AI 돌봄 인형 지원 서비스 실시
대구 달서구, AI 돌봄 인형 지원 서비스 실시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3.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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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달서구 거주 경증 치매 어르신 50명 선정
대구 달서구는 지역 내 경증 치매 노인 5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지역 내 경증 치매 노인 5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는 6월부터 달서구 거주 경증 치매 어르신 50명을 선정해 AI(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AI 돌봄 인형은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신속히 포착한다.

달서구는 오는 31일 AI 돌봄 인형 입양식을 통해, 치매 노인에게 인형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인형 사용법 교육도 한다.

이번 AI 돌봄인형 사업 추진으로 달서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는 치매노인에게 말동무로서 쌍방향 소통을 하며,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53) 667-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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